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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개 대학과 ‘대학생 인턴십’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지난 3일 대학생 인턴을 주요 업무에 투입하는 내용의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 업무협약(MOU)을 5개 대학과 체결했다.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운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배화여대 등 5개 대학교가 참여했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5개 대학교 학생들은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8주 동안 서울시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 학생은 여름과 겨울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각 대학에서 자체 선발해 서울시에 추천할 예정이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시 직원과 다름없이 주 5일, 1일 8시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학점 인정이라는 혜택과 더불어 8주간 80만원의 지원금(학교 자체지원액 별도)을 받는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국장은 “인턴십 참여 대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문단 및 학교관계자와 함께 철저한 성과평가를 해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사진설명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광운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배화여대 등 5개 대학교 총장들이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 업무협약을 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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