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AT&T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스시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서던 9회 1사 2,3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세르히오 로모를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사진=osen |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1회초 첫 타석 3점 홈런 이후 닷새 만의 첫 안타다.
타수로는 15타수 만에 터진 안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1에서 0.287로 상승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2타점 쐐기 2루타 덕분에 5-2로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