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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속 작은 태국, 홍대 타이 음식점 ‘뭄알로이’

소위 ‘먹방’이라고 하는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맛집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도, 태국 등 이국적인 동남아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 태국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뭄알로이’를 추천한다.

서울 속의 작은 태국인 뭄알로이는 '맛있음의 끝'이란 뜻으로 쉽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아시아레스토랑의 퓨전음식이 아닌 정통 태국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현지인들과 오랜시간 일한 뭄알로이의 김지훈 셰프만의 노하우와 조리법으로 독특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메뉴뿐이 아닌 시즌메뉴 및 특별 메뉴 도입으로 국내에서 찾기 힘든 광범위한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뭄알로이만의 특징이다.

김지훈 셰프는 “일식을 주로 요리하던 중 휴가 차 떠난 태국에서 태국요리에 빠져 태국요리 레스토랑까지 차리게 됐다”며 “태국여행 후 태국음식이 그리운 분들, 또 태국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멋진 태국의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뭄알로이 셰프인 길승미 셰프는 7년 이 넘게 이태리 셰프로 근무하다 현지 태국셰프들에게 오리지널 태국음식을 배운 후 태국음식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 케이스다.

뭄알로이의 내부 인테리어부터 식기까지 모두 태국에서 직접 가져온 것들로 꾸며져 매장에 들어오는 순간 방콕 길거리의 한 음식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A씨(23,여)는 “원래 태국의 분위기와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곳에 오면 음식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도 이국적인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자주 찾는다.”고 밝혔다.

뭄알로이는 마포구 와우산로11길 9-7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와 후기는 블로그(http://blog.naver.com/mumar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8236-913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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