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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공급사슬 상호 활용” 한ㆍ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대만섬유연맹(회장 짠정티엔ㆍ詹正田)은 3일 ‘제12차 한ㆍ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를 열었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2∼4일 사흘동안 열리는 회의에는 면방, 화섬, 직물, 의류패션, 염색 등 양국 섬유업종별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최근 양국의 섬유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현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특히, 대만의 글로벌 공급사슬과 양국협력 방안, 한ㆍ중 FTA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에서 개최되는 전문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타이페이 섬유전시회(TITAS)’ 등에서도 상호 교류하고, 비즈니스 매칭, 디자인,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섬산련은 밝혔다.

‘제13차 한ㆍ대만 섬유산업 연례회의’는 내년 상반기 대만에서 개최된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왼쪽)과 짠정티엔 대만섬유연맹 회장이 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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