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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하이라이트] 기흥역세권 최대 단지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5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번지) 일대에 터를 잡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의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초고층 복합단지다.

아파트 6개 동에 1316가구(전용면적 84㎡ 단일면적), 나머지 1개 동엔 오피스텔 182실(전용 59~84㎡)이 배치된다.


기흥역세권에는 총 51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 타운이 조성 중이다.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입주 후에는 지난달 먼저 분양을 시작한 ‘기흥 지웰 푸르지오’와 함께 총 2247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강남 삼성에서 출발해 용인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통 예정인 2021년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까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쾌적한 주변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오산천이 흐르고, 수원CC와 맞닿아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성지중, 성지고, 신갈고 등이 단지에서 가깝다.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역세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인만큼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설 전망이다.

각 가구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LED 조명 등이 설치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관리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관 앞으로 누군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비상호출시스템 등 첨단 보안 설비를 포함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도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진다. 문의:031-542-400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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