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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대표 명소를 두 바퀴로 누비는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5000명의 시민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강변북로를 통해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의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서울의 대표적 도심 구간인 세종대로와 강변북로의 7개 한강다리 아래를 지나는 코스로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와 한강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바람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인해 7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 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21km)을 잇는 구간의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된다고 밝혔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대행진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이다.

또 자전거 행렬이 출발한 후에도 ‘광화문 차 없는 거리’ 및 나눔장터 운영으로 오전 0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로 사거리 방향은 지속적으로 차량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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