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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천연염색ㆍ전통음식 실용강좌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전통생활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천연염색, 전통음식강좌를 6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천연염색강좌’는 8일부터 이틀간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 천연염색 이론과 활용법, 쪽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천연염색 마스카프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5000원이다.

또 ‘전통떡만들기 강좌’는 오는 11일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계피떡, 산병 등 봄에 먹는 우리떡을 중점적으로 만든다. 재료비는 5000원이며 오는 5일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아울러 15일부터 16일까지 ‘전통 음청류만들기 강좌’도 열린다. 이 강좌는 궁중음료인 ‘제호탕’과 ‘수정과’를 전문가의 시연으로 배운다. 모집 시민은 200명이며 재료비는 무료다. 이 강좌 역시 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5~7)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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