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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20대 여성, 30m 앞 차에서 총격…'이게 왠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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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여성 총격 출근길 여성 총격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출근길 여성 총격의 범인이 붙잡혔다.

지난 달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산복도로 인근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에게 납탄을 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검거된 55살 김 모 씨가 피해 여성의 어머니와 채무 관계로 소송까지 벌였지만 재판에 진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피해 여성의 어머니와 알고 지냈고, 4백만 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그 후 지난 2012년 대여금반환소송까지 벌였지만 패소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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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해 여성은 김 씨의 총격으로 얼굴에 길이 10.13mm, 무게 1.27g의 납탄을 맞아 당일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여성을 정조준해서 발사한 점을 들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근길 여성 총격, 충격이다”,“출근길 여성 총격, 무슨 일이가 했더니”,“출근길 여성 총격, 계획 범행이라니”,“출근길 여성 총격,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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