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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가상현실 서비스…“실감나는 현장 모습 확인하세요”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이달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우건설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역조감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먼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조감VR은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한 기술. 이용자들은 상하좌우로 시야를 이동하며 상공에서 단지 주변을 내려다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사업지 옆에 있는 어린이공원 부지 260m 높이에서 촬영한 3차원 사진을 제공한다. 단지로부터 반경 약 5km 내의 주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제공하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지역조감VR 화면

또 실제 가장 높은 층의 고도(137m 예상)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도 제공한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분양 홈페이지(http://www.prugio.com/HOME/2015/giheung/main/vr/vr.asp)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기흥역세권 내 최고층인 49층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고객들이 탁 트인 전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 일대에 지어지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7개 동으로 이루어진 초고층 복합단지이다. 아파트 1316가구(전용면적 84㎡ 단일), 오피스텔 182실(59~84㎡)로 구성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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