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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개선 재능기부 프로젝트…제일모직 ‘에버하우스’ 화제
제일모직은 2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도 용인 사업장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버하우스’ 사업은 제일모직이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건설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다.


지난 2년간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주변 저소득 가정에 제공한 새 보금자리만 총 55곳(일반가정 52곳, 아동복지센터 3곳)에 달한다.

올 한해의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이 날 자리에는 김봉영<사진> 사장을 비롯한 제일모직 임직원 30여명과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대표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연 아무개(57세) 씨의 집을 찾아 여름철 불볕더위를 대비해 단열재를 보완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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