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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 푸른밤, ‘이재명 횃불’로 밝힌다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번에는 제주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5층)에서 특강을 한다. 그의 신념인 ‘이재명의 3+1’원칙’이라는 횃불을 들고 ‘제주도의 푸른밤’을 밝힌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혁신단체장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당 소속 자치단체장들 가운데 첫 주자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파산위기를 넘어 시민참여의 혁신시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는 시장당선후 전임 시장의 방만한 경영으로 빚어진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이후 어떻게 성남시를 이끌어 복지까지 하게됐는지를 강연한다.

이 시장은 또 제주도에서 공공성 정책강화와 시민참여 시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의 트레드 마크 ‘무상복지시리즈’도 강연한다.

무상복지시리즈의 태동부터 효과, 미래도 조목조목 설명한다. 그에게 무상의 개념은 공짜가 아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낸 세금을 알뜰하게 운영해 시민에게 복지로 되돌려주는것 뿐”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상복지나 기초복지 확대 재원은 증세가 아니라 부정비리, 예산낭비 없애고 세금을 철저히 관리해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의 트위터에는 전국에서 강연을 요청하는 글이 쏟아지고있다. 그는 “포퓰리즘에 얽매이지않고,오직 시민과 국가를 위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16일 경남 김해, 고성, 진주, 거창 등 4곳을 돌며 릴레이 강연을 마쳤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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