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이재정ㆍ사진)은 오는 2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수원, 화성오산, 평택 권역 교사와 함께 하는 두 번째 ‘2015 교육감과 함께 하는 교사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중심 교육실현을 위해 마련돼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되며, 8개의 주제별 테이블 중에서 참가자들은 20분씩 3개의 테이블을 선택하여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8개의 주제는 ▷혁신공감학교 ▷혁신학교 지원 ▷교원인사혁신 ▷교원업무경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꿈의 학교 ▷교육감 중심공약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및 소통 방안이다.

토론 이후 모든 테이블의 협의 내용과 의견은 참가자 모두와 공유되며, 총평 및 추가 질의·응답을 통해 그간 궁금했던 것에 대해 교육감과 허심탄회한 대화도 이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서길원 학교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현장 교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공감하며, 새로운 교육체제로의 변화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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