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림페이퍼, ‘제1회 종이비행기대회’ 6일 진주서 개최
종이과학ㆍRC비행기ㆍ에어드론 등 항공우주과학 체험행사 마련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무림페이퍼(대표 김석만)가 오는 6일 경남 진주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를 개최한다.

종이비행기 대회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 점보비행기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곡예비행은 개인이, 점보비행기 날리기 종목은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해 기량을 겨룰 수 있다. 기록에 따라 진주시장상, 진주교육지원청장상, 공군사령관상 등 총 36명에게 시상한다.

또 종이비행기 제작 및 종이접기 교실과 RC비행기, 에어드론 등 항공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는 공기역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집중력, 신체능력 등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사람의 신체와 과학적 사고를 결합한 매력적인 스포츠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레드불 페이퍼 윙스’, ‘재팬컵 종이비행기 대회’ 등의 국제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무림페이퍼가 한국종이비행기협회와 함께 처음 개최한다.

무림페이퍼 황기연 진주공장장은 “작고 얇은 종이비행기에 놀라운 과학이 담겨있다. 종이에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 날리는 과정을 통해 종이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느껴보고, 아울러 우주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도 돕는 가족형∙체험형 축제로 준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대회는 홈페이지(www.paperairplane.co.kr)에 사전 선수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겐 기념품으로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DIY 조립키트’를 증정하며, 가족단위(3인 이상) 신청자에게는 점보비행기(100대 한정)를 나눠준다.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