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마음혈액원은 ‘6.14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배우 강성진 주연의 연극 ‘데스트랩’에 헌혈자들을 초청한다.
한마음혈액원이 주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6.14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는 전석 초청으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헌혈에 적극동참한 개인과 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시상(개인 4명, 단체 1곳)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종료 후에는 주연배우 강성진이 직접 무대에 나와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을 독려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행사 종료 후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헌혈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실천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ABO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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