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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22일까지 가족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아름꿈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동그라미 세상속으로’와 ‘우당탕탕, 엄마나라 이야기 공작소’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동그라미 세상속으로’는 지역 유아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연극놀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화교육프로그램이다. 1기 참가자는 오는 3일까지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종로구는 오는 15일까지 종로문화재단에서 2기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된다.

종로구는 다문화가정 여성이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인 ‘엄마나라 이야기 공작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 엄마들이 고국에서 듣고 자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작은 인형극을 구성해 자녀에게 들려주는 과정으로, 사회적기업의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활동가양성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종로다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재 다문화가정 여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숭인동과 창신동에 거주하는 이주민 엄나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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