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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사율 40%’ 메르스…증상이 의심된다면 이렇게
[헤럴드경제]메르스는 치사율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란 이름이 붙었다.

질병 전문가에 따르면 메르스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해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40% 수준이다. 이에 ‘중동 사스(SARS)’라고도 불린다. 감염체가 사스를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이기 때문.

한편 메르스에 특화된 치료제는 없고, 백신도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기침을 할 때 입을 막고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하면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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