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6월 첫날인 월요일 1일은 전날에 이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강릉과 대구, 전주는 32도, 대전, 춘천 등은 31도, 서울 등은 30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대기는 대체로 청정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ｍ~2.0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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