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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센터, 베이비부머 창업 지원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할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센터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6월중 개설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gbedu.or.kr)에서 교육시작일 전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참가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재직자(고용보험 가입사업장)이다. 국비사업으로 교재비, 실습비, 식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6월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총11개 과정(남부 7과정, 북부 4과정)으로 경기남부 교육과정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시)에서 경기북부는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에서 각각 운영된다.

안경엽 중소기업센터 북부센터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무료로 실시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기남부지역의 중소기업 재직자뿐만 아니라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재직자 교육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중소기업센터 교육지원팀 홈페이지(www.gbedu.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본사 031-259-6066~7, 북부센터 031-850-364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센터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과정’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와 미취업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경영, 기술, 무역실무 등 분야별 전문화된 교육훈련과정으로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43과정 101회 교육이 진행되며, 향상과정(중소기업 재직자 대상)과 양성과정(채용예정자 등 미취업자 대상)으로 나눠 실시된다. 향상과정에 1390명, 양성과정에는 200명의 교육생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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