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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이태양 4이닝 4실점하며 강판...시즌 첫 패배 위기

[헤럴드 H스포츠=이재진 기자] 연승에 대한 부담이 컸을까? NC 이태양이 김주찬을 막지 못하며 내려가 패전 위기에 몰렸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NC와 KIA의 시즌 7차전에서 NC 이태양은 선발로 나와 1회부터 흔들린 모습을 보인 끝에 4이닝만을 소화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부터 선두타자 신종길을 몸에 맞은 볼로 내보내며 불안한 출발을 한 이태양은 이후 김주찬에게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고 1루 견제가 뒤로 빠지며 한 점을 더 헌납해 2점을 내주며 1회를 마쳤다. 3회 김주찬에게 무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맞으며 4점을 내줬고, 이후 안정을 되찾았지만 5회 신종길을 안타로 내보내고 다시 1루 견제가 빠지며 주자를 2루로 보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5회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내려와 패전위기에 몰리게 됐다.

4이닝만을 소화한 채 내려온 NC 이태양 ⓒNC 다이노스

4이닝동안 6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며 4실점(3자책)한 NC 이태양은 승계주자 한 명을 남긴 채 내려와 자책점은 올라갈 수 있다.

한편, 5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KIA에 0-4로 뒤지고 있다.

jjbb@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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