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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8개월 흑인여성 쓰러뜨려 수갑 채운 경찰 논란
[헤럴드경제] 임신 8개월된 여성을 경찰이 쓰러뜨린 채 수갑을 채워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경찰은 백인여성과 시비가 붙은 흑인 임산부를 강제로 제압해 쓰러뜨린 후 수갑을 채웠다.

임산부는 저항하며 소리질렀고 자신이 임산부라고 알렸지만 경찰은 아랑곳 없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임산부는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백인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백인 여성은 임산부에게 주차하지 말고 길을 비키라고 소리쳤다. 이 때 신고를 받고 다가온 경찰은 흑인 임산부에게 상황과 이름을 물었고 임산부는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이름이 미셸이라고만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쳐

그 후 경찰은 여성을 강제로 제압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은 여성에게 이름을 밝힐 시간을 충분히 줬으며 체포할 당시 저항했기 때문에 수갑을 채웠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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