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경기MICE 서포터즈’는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는 관련학과 대학생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SNS 홍보, MICE 현장체험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다소 생소한 MICE를 일반에게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국제회의, 기업회의, 전시 및 이벤트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최자들에게 대한민국 최적의 MICE 목적지 경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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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이스터스(MICEters) 단원 김용희(세종대)군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MICE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고부가 융·복합 관광산업의 꽃인 MICE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마이스터스(MICEters) 단원에게는 유니폼, 인증서와 명함이 수여됐으며 향후 전국 임상병리사 종합 학술대회, Korea MICE EXPO 2015, 바젤포럼, 전국 MICE 서포터즈 교육 등 다양한 국제회의 및 교육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MICE 관련 대학에서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들이 선발된 만큼 미래의 MICE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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