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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 ‘켄’ 닮기 위해” 192번째 성형수술한 남성…수술비만 2억5,000만원
[헤럴드 경제] 192번째 성형수술.

인형의 외모를 닮기 위해 191번의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이 192번째 성형수술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슬로바키아 출신의 남성 저스틴 제들리카(34)가 최근 등 내부에 보형물을 배치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사이트 캡처

제들리카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의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 192번의 성형을 했다.

이번에 진행된 수술은 저스틴의 설계로 만들어진 4개의 맞춤 보형물을 그의 등 내부에 넣는 것이었다.

제들리카는 성형수술을 위해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5000만원)을 쏟아부었다.

제들리카는 “나는 켄과 미적으로 일치하는 모습을 가지려고 등에 들어갈 보형물을 손수 디자인했다”면서 “내 등에 날개를 가진 듯한 효과를 원하여 등 근육 아래 커다란 보형물을 넣었고, 근육 위에 작은 크기의 보형물들을 쌓았다”고 수술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 몸이 켄과 완벽하게 닮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나는 성형중독으로 유명해지는 것이 즐겁다”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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