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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심폐소생술 교육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기관 ABC자원봉사단 교육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심폐 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마네킹 구입에 사용될 예정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이 10분 이내 응급조치하면 뇌사상태를 예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기관 ABC자원봉사단에 교육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하고,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복지사 선생님 30여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 받고 직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좌로부터)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총괄센터장 조상임, ABC자원봉사단 단장 금창수, 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 부장 배재한, 대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송석순

또 이날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복지사 선생님 30여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 받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 4학년 초등학생이 50대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등을 먼저 배운 다음 봉사단원의 시범 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복지사는 “직접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긴급 상황 발생 시 망설이지 않고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인규 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실습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응급한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 DGB금융그룹이 지역 사회공헌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점프(Jump)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BC자원봉사단에서는 추후 대구소재 지역아동센터 10여 곳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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