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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제20회 구미 CEO포럼’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20회 구미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조찬 포럼은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과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미를 비롯해 대구, 포항, 김천 등에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구미에서 20회차 열린 이날 포럼은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영남대 교수)이 강사로 나서 ‘융합기반 창조경제시대, 기업지원기관의 역할’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재훈 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3C(Copy:복제, Converge:융합, Commercialize:상업화)를 제시하고, 창조경제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개념과 성공요인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창조경제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기업집적과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창업교육 활성화, 기타조직과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의 혁신적인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면서 경북지역 기업들을 위한 기업 지원기능 차원에서 경북테크노파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인규 회장은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현실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지역 기업지원기관의 역할 강조로 기업 CEO와 지역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됐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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