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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이 터졌다”…화산폭발 분연 9천m 치솟아
[헤럴드경제] 일본이 터졌다.

일본 남부 가고시마 현 구치노에라부섬에서 29일 오전 9시59분 분화를 시작했다.

이번 분화는 매우 강도가 셌다. 분연이 상공 9000m까지 치소은 가운데 화산성 지진까지 증가하고 있어 일본이 바짝 경계에 들어갔다.


이날 가고시마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화산에서 화산가스 혼합물이 발생해 기상대는 곧바로 분화 속보를 내렸다.

분화 경계 레벨은 3에서 5로 격상했고 경계레벨이 5로 격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섬 주민 137명 가운데 120명이 피난소에 대피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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