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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wide]다이아몬드, 중국산 짝퉁 비상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중국산 ‘짝퉁’ 다이아몬드가 늘어나면서 드 비어스, 알로사 그룹, 페트라 다이아몬드 등 주요 천연 다이아몬드 광산업체가 다이아몬드 생산협회를 결성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의 차이를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중국산 합성 다이아몬드가 천연 다이아몬드로 둔갑하는 사례가 빈번하다.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연 600만 달러 예산을 투입, 천연 다이아몬드의 품격을 유지하고 고양시키는 데에 투자할 예정이다.

문재연 기자/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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