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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쿤과 결별…티파니 ‘연애시대’서 ‘소녀시대’로
[헤럴드 경제] 닉쿤과 티파니가 공개 연애 1년 4개월여 만에 헤어졌다.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약 한 달 정도 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닉쿤과 티파니는 각자 스케줄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관계자도 “티파니와 닉쿤은 최근 헤어졌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커플 아이템들을 증거로 수년째 열애중이었다는 주장이 이어졌지만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티파니는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힌 소녀시대의 다섯 명(윤아 유리 태연 수영 티파니)의 멤버 중 결별을 인정한 첫 번째 멤버가 됐다.

‘연애시대’에서 탈퇴한 셈이다. 소녀시대는 그간 잇따른 멤버들의 열애로 ‘연애시대’라는 별명을 얻었다.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은 지난 2008년 남자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해 ‘하트 비트’ ‘핸즈 업’ 등을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왕성히 활동한 한류 아이돌스타다.

미국 출생의 티파니는 지난 2007년 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MC, 모델,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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