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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 국가 신성장 산업 창출 위한…‘소형모듈원전 2차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28일 오후 2시 연구행정동 국제회의장에서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을 위한 ‘소형모듈원전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통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현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원전기술과 경영의 다변화로 국가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또, 유명희 전 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현 KIST 연구위원),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최영명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이상훈 경북대 에너지공학부 교수 등 국내 원전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와 대구시 및 경북도 관계자가 참여해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은 대한민국 원전 수출의 다변화와 미래전략사업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신성장 동력이다”며 “청정에너지 확보 및 원전 사업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안을 찾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소형모듈원전의 안전성과 사업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에 개최된 소형모듈원전 토론회에 이은 것으로 DGIST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DGIST 미래전략사업유치기획단이 주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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