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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 금오공대, 대학-고교 연계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고교와 함께 고교교육 정상화 및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올바른 입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오공대와 구미ㆍ칠곡지역 14개 고교는 지난 27일 오전 금오공대 교육관 청운대에서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는 이번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사교육비 경감 등의 올바른 입시문화 정착의 지원과 정확한 학생부종합(입학사정관) 전형의 홍보를 통해 고교교육 정상화와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향후 ‘전공체험 프로그램 및 전공캠프 운영, 찾아가는 전공 특강 및 입시설명회, 관찰사정관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제도를 활용한 재능기부’ 등에 상호 협력한다. 


윤광주 구미여고 교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 활용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는 공학중심의 특성화 공과대학으로 융합형 창의인재 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고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휘해 우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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