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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몬, “프로야구 시구 한 번에 일당 10만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알바몬(www.albamon.com)이 오는 6월 18일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경기 전 펼쳐질 시구와 시타를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진행하는 ‘알바몬데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넥센히어로즈 골드스폰서십에 참여하고 있는 알바몬은 매년 스폰서데이마다 스폰서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구의 기회를 아르바이트생에게 양보해왔다.

알바몬은 오는 6월 10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넥센히어로즈-알바몬데이 허니버터급 시구 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알바몬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구ㆍ시타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경우 알바몬 온라인 입사지원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상세 채용정보는 알바몬 해당 공고 페이지(http://www.albamon.com/s/?1f550fe)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된다.

시구 및 시타 아르바이트생으로 선정되면 6월 18일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서게 된다. 약 두 시간 정도로 예상되는 대기 및 근무시간을 통해 10만원의 급여와 무료 야구관람권, 선수용 유니폼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영걸 알바몬 상무는 “지난해 6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던 시타 알바생은 2012년 실업 야구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 2년 만에 추억의 마운드를 밟았다며 감격했다”며 “올해도 역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마운드에서의 시구ㆍ시타를 통해 알바 구직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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