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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대구 세계인축제서 다문화가정 위한 공익활동 진행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15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에 참가해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내·외국인이 어울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자는 취지의 ‘2015 컬러풀 대구 세계인축제’는 ‘다 함께 더하기–소통·화합·사랑·이해·화목’ 슬로건 아래 다수의 단체가 참여가해 볼거리, 먹거리, 세계 각국의 풍물 체험, 문화공연을 소개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15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에 참여해 100여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2012년부터 지역 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2013년 행사에 첫 참여해 올해로 3년째 참가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관련 4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많은 다문화지역민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행사에서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유도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다문화센터는 지난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2015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에 참여해 100여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가졌다.(좌로부터)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 배재한 부장,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 조상임 총괄센터장, 켈리 로울러 미19 지원 사령부 부사령관 부부, DGB금융지주 홍진기 상무

또 홍보부스 내 가족사진촬영 간이 스튜디오를 설치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에게 전문 촬영팀이 가족사진 촬영 후 액자에 넣어 전달하는 이벤트로 잊지 못할 선물을 제공했다.

박인규 회장은 “매년 컬러풀 축제에 참여해 지역민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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