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27일(한국시각) PNC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날 경기에서 10경기 만에 휴식을 취했던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 대신 선발 3루수로 출전, 해리슨은 우익수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날 피츠버그는 우익수 해리슨이 선두 타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닐 워커(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2루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투수)가 나선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