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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 스틸러 모친' 미국 여배우 앤 미라 별세
[헤럴드경제] 미국 영화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앤 미라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향년 85세로 별세했다고 고인의 남편인 제리 스틸러와 유명 코미디 배우인 아들 벤 스틸러가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출신인 앤 미라는 1960년대 남편과 함께 코미디 듀오 ‘스틸러 앤드 미라’를 결성해 여러 편의 TV 프로그램과 영화, 광고 등에 함께 출연했다.

‘올 마이 칠드런’과 ‘알프’, ‘섹스 앤드 시티’ 등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아들벤 스틸러와 함께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나오기도 했다.

여러 차례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1983년 TV 영화 ‘아더 우먼’을 공동집필해 작가조합상을 받았다.

유족들은 “앤에 대한 기억은 가족과 친척, 친구들, 그리고 고인이 배우이자 작가이자 코미디언으로서 즐거움을 줬던 수백만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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