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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경찰 방화 가능성 수사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25일 오전 2시 16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경비원 윤모(34) 씨가 숨졌고 창고가 1/3과 보관중이던 의류 1600톤이 모두 불에 탔다.

당국은 불이 의류를 보관하고 있던 6~7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류 1600톤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학섬유 등이 쌓여 있다보니 피해 규모를 더 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류 1600톤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학섬유 등이 쌓여 있다보니 피해 규모를 더 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관심은 불이 어떻게 시작됐는 가 하는 점. 경찰과 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물류창고 내부 CCTV에서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상자를 옮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보된 영상에서는 이 남성이 방화로 추정할만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았다.

경찰은 그러나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확보한 나머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gyelove@heraldcorp.com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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