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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분양 제로지역에 투자포인트 숨어있다…동작하이팰리스 주목

상도동 일원에서 지역주택조합원(발기인) 모집…선호도 높은 중소형 592세대 공급

건설경기가 호황을 맞이하면서 서울지역 미분양 가구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동작구, 금천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 7개구는 미분양 제로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세난과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활기에 매수로 방향을 튼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남권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동작구는 집값이 저평가되고 개발호재가 집중돼 있어 수요자들이 몰리는 곳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작구 일원에 아파트 공급을 서두르는 상황이다. 주택경기가 회복되면 먼저 미분양이 소진된 뒤 이후 신규 공급 아파트에도 훈풍이 불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미분양이 급감한 지역의 지역주택조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미분양이 모두 소진되고 주택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동작구 상도동 인근에 가격 경쟁력 뛰어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동작하이팰리스가 주인공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우선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 동작트인시아, 한강휴엔하임, 상도스타리움 등 34평형대 기준 평단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집가를 책정했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까워 ‘생활편의 문화생활 자연친화생활’의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세대 4베이 구조와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

특히 36층 규모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악산까지 조망되는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미분양 제로 지역에 내집마련과 투자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부동산 재테크의 기본”이라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도동 일원에 가격경쟁력 뛰어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보이자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적극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는 중도금대출 20% 무이자 및 잔여 45% 이자후불제 실시로 조합원 부담을 크게 낮췄다. 홍보관은 5월 29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1600-055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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