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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한교원, 인천 박대한에 참지못하고 ‘욱’…주먹질하다 퇴장
[헤럴드경제]전북현대 한교원(25·전북 현대)이 경기 중 인천 유나이티드 박대한을 폭행해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당했다.

한교원은 23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퇴장당했다.

한교원은 인천 박대한과 몸싸움을 벌이다 주먹으로 어깨를 때렸고, 얼굴에까지 또 한 번 주먹을 날렸다.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교원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선두 전북은 수적 열세에도 에두의 페널티킥 골로 1대 0으로 이겼다.

한편 한교원은 지난 2011년 인천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전북현대에서 뛰고 있다. 그동안 16번의 경고를 받은 적 있으나, 퇴장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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