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은 탁예진(공휴진 분)의 심부름으로 과자를 사왔다.
예진은 봉지 안을 확인한 후 "소시지는 없니"라고 물었고, 승찬은 "과자 사오라고 하셔서"라고 답했다. 이에 예진은 "과자 사오라고 한다고 과자만 사오냐. 다른 애들은 눈치가 있어서 육포, 껌, 소시지 다 사오더라"라고 소리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진은 승찬에 "너 너무 니마이다. PD가 너무 니마이면 못 쓴다. 적당히 쌈마이어야 된다"고 충고했다. 이는 매사에 융통성이 없는 승찬을 지적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니마이, 쌈마이 재밉네 표현",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드라마 흥미진진",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다음 내용 궁금해", "프로듀사 공효진 김수현 연기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