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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안경공장 불, 3억5천만원 피해
[헤럴드경제] 대구 제3산업공단에 있는 한 안경공장에서 불이 나 다른 공장까지 태워 3억 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23일 오전 10시 13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제3산업공단 내 5층짜리 건물의 4층안경도금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 4천238㎡를 태운 뒤 2시간여만에 꺼졌다.

당시 이 공장에는 직원 11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건물에는 안경도금업체 3곳과 종이컵업체 2곳이 입주해있다. 4층 안경도금 공장에서 난 불은 지하 1층에서 5층까지 건물 전체로 번지며 내외부를 모두 태워 3억 5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안경 코팅을 하다가 화공약품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보고 안경도금공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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