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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의류공장서 불ㆍㆍ인명피해 아직 확인 안돼
[헤럴드경제] 23일 오전 10시 15분께 대구시 북구 노원동 제3공단 한 의류공장 4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차 30여대가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1∼3층으로 번져 건물을 모두 태우고 있지만, 주변 건물로 번지지는 않고 있다. 발화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여부 등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변 건물 목격자들은 “불이 난 공장에서 ‘펑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이 건물 2, 3층에는 안경테 가공용 화공약품들이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층에는 식용유, 음료 등이 쌓여 있다.

소방 당국은 일대 100m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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