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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힐링 세대공감 자원봉사 활동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동에 위치한 정의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오는 27일 ‘힐링 세대공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힐링 세대공감’은 정의여고(교장 조석제) 전교생이 도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정의여고와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MOU체결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 공감 걷기,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유해식물 제거 등을 진행한다.

또 ‘힐링 세대공감’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일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도봉구는 정의여고를 시작으로 관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자원봉사학교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02-2091-2235)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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