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세대공감’은 정의여고(교장 조석제) 전교생이 도봉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정의여고와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MOU체결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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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 공감 걷기,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유해식물 제거 등을 진행한다.
또 ‘힐링 세대공감’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일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도봉구는 정의여고를 시작으로 관내 중ㆍ고등학교 동아리 중심으로 자원봉사학교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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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02-2091-223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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