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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여학우 위한…‘여성문화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삼성캠퍼스 3T공원에서 ‘여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여학생회 주관,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여학우들을 위해 ‘호신술 특강, 스포츠마사지,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 미술치료 및 심리상담, 한방진료,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 절주 캠페인’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고 있는 과다한 염분섭취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평소 잘못된 염분섭취 습관을 미각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인지토록 해 전문 상담가가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총여학생회 양예진 회장(제약공학과 4학년)은 “대학생활에서 여학우들에게 꼭 필요한 호신술 특강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저염식 식단 실천 캠페인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갰했었다”고 말했다.

한방진료를 실시한 한의학과 김영우 교수는 “나트륨은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과다 섭취시 골협압, 골다공증, 위암, 신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유발한다”며 “저염 식단플랜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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