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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서울오픈아트페어, 갤러리 엘의 이남숙 화가 등 생명력 담은 작품 선보여
삼성동 코엑스에서 5월 20~24일까지 제 10회 서울오픈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이는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며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성․신진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남숙 화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엘은 해마다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트렌드에 맞춰 작가들을 발굴·지원·육성하고 있다. 이번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는 갤러리 엘 소속 13명의 작가가 동시에 전시를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현경화가, 송민선화가, 권복희화가, 이경란화가, 황정경화가, 박병국화가, 오영숙화가, 윤경화가, 김정아화가 등 13명이 한 번에 참여하는 만큼 작품의 수도 40점 이상이다. 소재에서부터 주제와 표현 방식 등이 천차만별인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이윤영 큐레이터, 안현경 화가, 송민선 화가, 이남숙 화가, 김민정 화가, 권복희 화가

각자의 표현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갤러리 엘 소속 작가들의 공통점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되는 마음의 순간들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인 이상효화가, 박철 화가에서부터 국내외 다수의 전시를 진행하며 LG그룹 로비에 작품이 전시되기도 한 송민선 작가 등 참여자들의 면면은 모두 다르지만 이번 전시에서 현대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여러 작품이 전시되어 안팎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고목과 조개 등의 사물을 덧붙여 만든 <카르멘 환타지> 시리즈 등 사물과 캔버스를 결합시키는 컴바인 페인팅(combine painting) 기법으로 유명한 이남숙 화가의 갤러리 엘은 인사동과 분당 2호점이 있다. 아산병원 이남숙․김민정 2인 전시회를 비롯해 기성 작가들과 함께한 '봄, 봄!'전 등 인상적인 작품과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도 갤러리 엘의 작품들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생명력에 빠져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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