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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피혁 中企, 중국시장부터 접수한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피혁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할 첫 무대로 중국시장을 택했다.

경기도와 중소기업센터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중국 국제 피혁전(All China leather Exhibition 2015)’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5일(금)까지 참가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1일밝혔다.

‘중국 국제 피혁전’은 198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피혁 전시회로 매년 미국, 일본, 호주, 독일 등 선진국에서도 단체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피혁, 피혁 관련 기계 및 장비, 신발, 피혁의류 등이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피혁 관련 중소기업으로 2014년 수출금액이 1,500만불 이하여야 한다.

경기도 단체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9㎡), 장치비, 편도해상운송료(1CBM), 현지 통역비(3일)의 각 50%가 지원된다. 단, 출장자의 항공료, 현지체재비, 전시물품 반송비용 등은 참가기업 부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섬유‧피혁 관련 해외전시회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회는 ▷중국 국제 피혁전(8/31~9/2) ▷추계 파리 텍스월드(9/15~9/18)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10/3~10/15)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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