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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기업, 관광명품협회와 제휴 등 시내면세점 준비 박차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이 다양한 분야 단체 및 기업들과 제휴하며 시내면세점 입찰 준비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한국관광명품협회(회장 김명효)와 면세점 내 매장설치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명품협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 이상 입상해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받은 10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에 앞서 씨앤블루, AOA, FT아일랜드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와는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유진기업이 한국관광명품협회와 면세점 내 매장설치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한국관광명품협회 김명효(왼쪽 세번째) 회장과 유진기업 오영석(〃네번째) 전무가 협약식을 갖고 있다.

여의도 MBC공개홀 활용을 위해 대표적인 뮤지컬 기획사인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를 운영하는 뮤지컬 비밥의 제작사 페르소나(대표 최철기), 뮤지컬 점프의 제작사 예감(대표 김경훈), 페인터즈히어로의 제작사 펜타토닉(대표 정규철) 등과도 제휴협약을 맺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21일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니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쇼핑공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해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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