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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홈씨씨인테리어’ 최대 매장 창원에 열어
320평 규모에 인테리어패키지ㆍ창호ㆍ조명ㆍ소품 종합 전시 판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대표 정몽익)가 경남 창원에 ‘홈씨씨인테리어’ 최대 크기의 매장을 냈다.

20일 KCC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더시티세븐 건물에 홈씨씨인테리어 ‘창원 시티세븐점’을 320평 규모로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창원점은 지난달 분당 서현점, 광주 광산점, 부산 금정점에 이어 올해 네번째 매장이다.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한 창원시는 인구 108만명의 대도시로, 경남의 행정ㆍ상업ㆍ교육 중심지다. 

KCC가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창원 시티세븐점을 최근 열었다. KCC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점은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 하우스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8개 장소들에 대한 각각의 3가지 패키지, 즉 24개의 쇼룸을 나란히 전시해 한눈에 공간별 비교가 가능하다.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자재의 다양한 견본도 자세히 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조명, 블라인드, 욕실 부자재 등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까지 갖췄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또 DIY용 페인트 조색센터도 별도로 마련,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고르기만 하면 KCC 현장 조색시스템인 ‘KCC칼라모아’를 통해 배합된 제품을 즉시 만들어준다.

KCC는 창원점 개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매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천, 목포, 울산, 광주, 부산 등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선착순 신규 회원 500명에게는 사은품도 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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