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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프엑스, 베스킨라빈스 광고…설리만 빼고 촬영, 왜?
[헤럴드경제]에프엑스가 멤버 설리를 제외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해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의 올 여름 시즌 빙수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에프엑스는 한 아이스크림 업체 빙수 모델로 기용돼 브랜드송인 ‘빙수송’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멤버 빅토리아는 인스타그램에 광고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다. 문제는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중 한 명인 설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설리를 제외한 멤버 네 명의 모습만 담긴 영상을 본 팬들 사이에서는 ‘설리가 그룹 활동에서 빠진 것이냐’는 의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해당 브랜드 담당자에게 확인 결과, 설리는 이번 광고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에 관계자는 “계약 자체에 설리가 빠져 있다. 계약 시점에 설리와 최자의 스캔들이 불거져 에프엑스 소속사인 SM측과 협의를 거쳐 설리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가 f(x)의 아이스크림 CF에 등장하지 않는 것은 CF 계약 당시 공식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며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에프엑스의 광고 영상은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용으로 촬영됐으며 TV에서는 방영되지 않는다. 멤버 엠버와 루나가 ‘빙수송’을 부르며 설리를 제외한 네명의 멤버가 광고 영상 및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화보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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