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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류정기 연구관, 우수발명가 선정…‘제50회 발명의 날’ 정부 포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류정기(48ㆍ사진) 농업연구관이 지난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제50회 발명의 날’ 우수발명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류 연구관이 창의적인 사고로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최근 5년간 노동절감형 농자재를 개발해 산업재산권 31건(취득 30, 출원 1)을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이중 20건을 전문 생산업체 기술 이전으로 조기 국산화해 국가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개발 농자재로는 경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 충전식 안전후미등, 리프트형 전동핸드카, 농작물수확 편의장비, 농업용수 자동 여과장치, 농작업용 가위칼, 미끄럼방지 전정가위, 초경량 선호미, 근채수확기,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 과수가지 유인구 등이었다.

그 외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제1기 지방행정달인, 2011년 최우수 신지식인, 2013년 올해의 신지식인에 각각 선정됐다. 류 연구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사 취득, 2014년 우수 특허대상 수상, 2015년 경상북도 행정장인에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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