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한의대 소방방재환경학과,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는 소방방재환경학과 임지순 학생(3학년)과 양은정 학생(4학년)이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구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자 단체사진(오른쪽 4번째, 5번째 학생 - 상의 검은옷 남학생, 여학생)

이번 심폐소생술 대회는 전국 시·도 각 소방서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팀 36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정확도를 겨루는 것으로 경북팀이 1위, 대구팀과 대전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임지순․양은정 학생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구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구북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1위로 입상해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제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실전

이들은 “전국 심폐소생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소방방재환경학과는 대구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