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병원장 전세일)이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황성일)와 지역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한가족요양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근하(상주향우회 회장) 의료법인 전일의료재단 명예이사장, 황성일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장,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향우회 대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지역 의료봉사도 적극적으로 시행 도민과 함께 하는 병원을 구축하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근하(상주향우회 회장) 명예이사장은 “상주 향우회 회장으로써 대구 경북시도민회원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병원에 내원했을 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이사장님 요청을 드렸다”라며 “최선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병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선심 이사장은 “지역과 요양병원의 협진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요양병원’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며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