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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전 선발출장 추신수, 첫 타석 헛스윙 삼진
[헤럴드 경제] 추신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텍사스 홈 7연전에서 31타수 13안타(3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419를 기록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사진=osen

하루 휴식을 갖고 이날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투수 좌완 웨이드 마일리와 상대했다.

이날 경기 1회초 첫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웨일리의 5구째 148km 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8일 경기를 포함해 5타석째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타율이 0.240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웨일리에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을 두 차례 얻은 경험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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